야마코 히츠라사라 나무 밥통 에도비츠 일본 21cm

오히츠 - 전통 일본 밥통

오히츠는 밥솥에서 갓 지은 밥을 좋은 상태로 보관하여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전통적인 용기입니다. 이 용기는 "사와라"라고 불리는 기소 지역의 목재로 만들어졌으며, 전통적인 방식으로 전문가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합니다. 아름다운 마사메(결이 곧은) 무늬와 구리 장식이 세련된 외관을 더합니다. 이 목재는 고대부터 "한기리(한다이)"와 "오히츠"와 같은 일본 전통 조리 도구에 사용되어 왔으며, 주방 도구용 목재로 좋은 평판을 얻고 있습니다.

자연적으로 자란 사와라 나무는 다른 종류의 나무보다 수지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. 이로 인해 내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, 자연적인 항균 효과도 제공합니다. 오히츠에는 "에도비츠"와 "노세비츠"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, 뚜껑 모양에 따라 구분됩니다.

사용 및 관리법

오히츠에 사용된 목재는 밥의 불필요한 수분을 흡수하여 밥알이 서로 달라붙지 않고 부드럽게 유지하도록 합니다. 그러나 때때로 수지가 표면에 스며 나올 수 있으며, 이는 자연 성분으로 무해하지만 노란색의 끈적하고 얼룩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. 식초나 에탄올 액체(소독용 알코올)를 사용하여 닦아낼 수 있습니다. 사용 후에는 음식이 전혀 남아 있지 않도록 (뜨거운) 물로 충분히 씻어내야 하며, 그렇지 않으면 검은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. 세척 후에는 물기를 잘 빼고 마른 천으로 닦은 후,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해야 합니다. 식기세척기 사용은 불가합니다.

배경

오히츠는 1972년 일본 기후현 나카쓰가와시에서 설립된 야마코우 주식회사에서 제조합니다. 에도 시대(1603–1868)에 이 도시는 에도(도쿄)와 교토 사이의 역참 도시였습니다. 야마코우 주식회사는 설립 이래 전통 일본 조리 도구를 만들어 왔으며, 오히츠는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.